반응형 문화89 오풍연의 새벽이다 나의 새벽 운동 시간이다. 이 전광판은 목동 이대병원 근처 안양천에 있다. 당산동 집에서 2km쯤 떨어진 거리다. 매일 이 시간쯤 통과한다. 지금은 한강 오풍연 의자. 3시 14분이다. 남보다 먼저 하루를 시작한다. 늘 똑같이. 2021. 5. 13. 이런 게 서평이다 1896년 서울신문 기자, KBS PD시험에 동시 합격한 뒤 기자의 길을 걸었던 오풍연 작가가 쓴 '윤석열'이라는 인물에 관한 책이다. 2020년에 가장 뜨거웠던 인물이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거론된다. 정치쪽에는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의원, 경제으로는 삼성전자 이재용, 해외쪽으로는 테슬라의 머스크 등 수많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인물들이 쏟아져 나온다. 아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이슈가 많았던 만큼 잃었던 우리의 삶에 경제적으로 영향력을 끼친 인물들이 핵심적이었을지도 모른다. 그중에서도 이 책은 '윤석열'이라는 인물에 관한 이야기다. 사실 난 윤석열이라는 인물에 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을 마냥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러하여 이 책을 읽고도 이 사람을 어떻.. 2021. 5. 10. 대단한 서평을 소개합니다 🌌윤석열의 운명🌟 1년여를 앞둔 차기 대통령에 당선 될 팔자인가 아닌가가 궁금하던차에 마치 점을 치듯 운명이란 이름으로 다가왔다 이게 뭐지? 하는 생각보다 참으로 시의적절한 싯점에서 그 세간의 궁금증에 한발 다가서도록 해 주었다는 면에서 작가의 지혜가 빛나 보였다 장사의 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질문이 있다 박세환과 100m 수영에서 이기려면? 답은 무조건 먼저 출발하면 된다 이다. 기회선점을 강조한 말이다 가장 호기심이 발동되는 시점에 맞춰 책이 나올수 있었던 것은 1년전부터 꾸준히 준비해 왔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다 또 하나, 간단명료하게 메세지를 전달하도록 한 책 제목의 선정이다 운명의 예언자 노릇을 그만 둘 때 운명의 창조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다 베이컨은 “예리하고 주의 깊은 눈으로 보는 사람.. 2021. 5. 5. 칭찬도, 축하도 건네지 못 하는 그들 사실 상처도 알만한 사람에게서 받는다. 그게 바로 세상이기도 하다. 우리는 참 각박한 세상에 살고 있다. 나는 강의할 할 때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야 한다며 강조한다. 돈이 드는 일도 아니다. 말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을 실천하지 못 한다. 왜 그럴까. 인간에게는 악의 근성이 있어서 그렇다. 내가 성악설을 주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남이 잘 되면 배 아파 한다. 시샘을 하게 된다. 정말로 축하를 건네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내가 꼽는 범주도 아주 적다. 내 배우자, 내 자식, 내 부모, 배우자 부모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서운해 할 필요도 없다. 나부터 그러지 말아야 한다. 똑같은 사람이 되지 말라는 뜻이다. 착하게 살자. 우리 .. 2021. 5. 5.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