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89 진성호는 가장 싫어하는 유형이다 나는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상식에 반하고, 경우에 어긋나면 그냥 놔두지 않는다. 반드시 책임을 묻는다. 이번 진성호방송의 진성호도 그렇다. 기자생활을 하는 동안 진성호와 한 번도 맞닥뜨린 적이 없다. 그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소문만 들었을 뿐이다. 진성호는 나에 대해 큰 실수를 했다. 오보를 낸 중앙일보를 베껴 나를 모독했다. 그렇다면 거기에 대해 사과를 하고, 정정방송을 하는 게 마땅하다. 나의 거듭된 요구에도 꿈쩍하지 않는다. 그것도 배짱일까. 만약 그렇다면 나를 잘못 본 것이다. 한 번 두고 보자. 내가 어떻게 하는지. 2021. 4. 29. 진성호를 계속 때리는 이유 오늘 진성호를 알고 있는 지인과 만났다. "오히려 책('윤석열의 운명') 홍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느냐. 그냥 돠두면 어떻겠느냐"고 했다. 나는 "그럴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진성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기 위해서다. 그가 가짜 방송을 해도 다들 가만히 있으니까 계속 헛소리를 해댄다고 할 수 있다. 나는 그런 꼴은 못 본다. 잘은 모르겠지만 진성호방송의 피해자가 많을 것으로 본다. 이번 경우를 보더라도 그의 방송은 아니면 말고 아닐까 생각한다. 아주 무책임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부류의 인간에게는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내가 그를 몰아붙이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진성호 각오해라. 사과할 때까지다. 2021. 4. 28.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윤여정이 해냈다 한국 영화사의 쾌거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윤여정이 그것을 거머쥐었다. 어떠한 찬사도 부족하지 않다.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고 할 수 있다. 그 상을 받을 만한 자격이 충분하다. 윤여정은 그만의 연기 세계가 있었다. 뒤늦게 빛을 봤다고 할까. 그의 나이 74살이다. 어쨌든 축하할 일이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박수를 보낸다. 특히 아카데미 연기상은 비영어권 연기자들에게는 난공불락의 성이었다. 윤여정이 그것도 깬 셈이다. 윤여정은 25일(현지 시간)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02년 한국영화사상 첫 아카데미 연기상이다. 윤여정은 이날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주관으로 LA의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15번째로 호명된 수상자가 됐다. 아시아 .. 2021. 4. 26. 중앙일보에 공개 사과를 거듭 요구한다 지난 21일 오전 제가 쓴 '윤석열의 운명'에 대해 깎아내리는 내용의 중앙일보 기사를 보셨을 겁니다. 저도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에게 아무런 확인 없이 황당한 기사를 단독이라며 내보냈습니다. 그것을 본 지인들이 "괜찮겠느냐"는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우려할 만한 내용이었다는 뜻입니다. 저는 일절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두고 볼 작정이었습니다. 진실은 가려진다는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오후에 기사를 통째로 내린 뒤 정정기사를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그 단독기사는 몇 시간 동안 맨 앞에 나와 많은 사람들이 보았습니다. 당연히 중앙일보 많이 본 기사에도 올랐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기사를 퍼날랐음도 물론입니다. 정정기사를 낸다고 그대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적어도 피해 당사자인 .. 2021. 4. 23.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