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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단한 서평을 소개합니다

by 남자의 속마음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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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운명🌟

1년여를 앞둔 차기 대통령에 당선 될 팔자인가 아닌가가 궁금하던차에 마치 점을 치듯 운명이란 이름으로 다가왔다

이게 뭐지? 하는 생각보다 참으로 시의적절한 싯점에서 그 세간의 궁금증에 한발 다가서도록 해 주었다는 면에서 작가의 지혜가 빛나 보였다

장사의 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질문이 있다
박세환과 100m 수영에서 이기려면?
답은 무조건 먼저 출발하면 된다 이다. 기회선점을 강조한 말이다 가장 호기심이 발동되는 시점에 맞춰 책이 나올수 있었던 것은 1년전부터 꾸준히 준비해 왔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다

또 하나, 간단명료하게 메세지를 전달하도록 한 책 제목의 선정이다

운명의 예언자 노릇을 그만 둘 때 운명의 창조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다
베이컨은 “예리하고 주의 깊은 눈으로 보는 사람은 운명의 여신을 본다. 그녀는 눈은 멀었지만 사람의 눈에 안 보이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운은 만남속에서 나의 노력에 의해 변화한다.
귀인을 만나 도움을 받으려면 내가 먼저 그만큼 도움과 배려를 주어야 한다 상당부분 나에 의해 좌우될수도 있는 부분이다

명은 하늘로 부터 부여 받은 천명같은 것이다
조상으로부터 좋은 DNA를 물려 받고 태어난 계절이나 사주에 의해 타고난 성품은 숙명같은 것이다
운이 7 명이 3 정도의 영향력으로 결과를 이끌어 낸다는 말을
운칠기삼으로 표현하곤 한다 .

하늘은 곧 백성이고 천심은 민심이다
상식과 정의를 지키는데 외압을 견뎌낼 뚝심이 있어야 한다 결코 공부잘하고 말 잘한다하여 얻을수 있는 신뢰가 아니다.

유유상종이랄까 아님 영웅이 영웅을 알아 본것이랄까? 동시대를 살아온 시대정신을 공유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작가 이전에 법조 대기자 출신으로 일 만시간 이상 충분히 한분야에 젖어든 전문가다운 식견에 동시대를 살아온 둘의 이러한 공통점이 있었기에 윤석열의 운명이란 제목을 뽑아낼수 있었다는 결론이다

분명 사주 관상 점술가도 아닌 그가 전혀 윤석열이 대선후보 적합도에 뜨지도 않았을 무렵인 작년 1월부터 그의 글에 윤석열을 차기 유력대권후보 반열에 놓고 점을 칠수 있었겠는가

그의 예측이 적중 했듯이 1년후를 내다본 지금의 시계열에서 진단한 예견도 적중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글과 글의 행간에 깔린 의미를 유추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게 된다

오풍연대기자는 글을 쉽게 쓰는것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초등학교 4학년 수준의 지력이면 누구도 쉽게 이해가 되도록 편하게 읽을수 있게 쓰는것도 대단한 기술이다.

단순한 문장으로 띄어 쓴 매일 매일의 글을 읽다보면 어느새 그당시 상황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한 사람의 선출직 지도자가 그 조직 모든 일을 다 하는것은 분명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한사람의 잘못된 선택으로 말미암아
그 조직의 운명이 얼마나 망가지고 흔들리는가를 지난 세월동안 목격해 왔다

이제 1년후면 우리는 그렇게 중요한 한 사람의 지도자를 다시 선택해야 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되 있다. 현 시점에서 작가는 말한다 가장 근접한 인물로 윤석열을 크로즈업 시킨 후 95점이란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이 책을 앞에서 부터 뒤로 그리고 뒤에서 부터 다시 앞으로 읽어 나오다 보면 충분히 그렇게 말 할만 하다는 느낌이 들것이고 그렇다면 이 책을 사서 읽어본 가치를 충분히 알아차릴수 있을 것이라 자신있게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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