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내 정치 일반647 못 말리는 추미애, 대선에도 나온단다 추미애의 대선출마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그의 출마를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쯤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자신도 부인하지 않고 있다. 여기저기 방송에 나와 강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직접 화법보다는 출마를 권유하는 사람이 많다고 전한다. 출마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나는 추미애가 법무장관을 할 때부터 대선에 출마하리라고 보았다. 그의 모든 결정이 그랬다. 윤석열을 대권주자로 키워준 측면을 부인할 수 없지만 그 자신도 악명을 더 쌓았다. 대깨문들은 그런 추미애를 응원했다. 조국과 같은 반열로 본 것. 추미애가 믿는 구석도 바로 대깨문이라고 할 수 있다. 친문이 추미애를 본격적으로 밀면 지지율이 더 올라갈 것으로 본다. 추미.. 2021. 6. 14. 이준석 경선버스에 안 타면 손해 본다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에게 지상명령이 떨어졌다. 빼앗긴 정권을 찾아오는 것. 많은 국민들이 그를 밀어준 이유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준석은 여기에 매진을 해야 한다. 정권교체에 성공할 경우 이준석도 자연스럽게 2027년 대선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꿩 먹고, 알 먹는 식이다. 나라를 위해서도, 개인을 위해서도 꼭 그렇게 해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첫 번째는 경선의 공정한 관리다. 당 안팎의 모든 후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룰을 짜야 한다. 그 판에 들어가지 않으면 대선 후보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을 갖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 무조건 버스에 올라타라고 하면 안 된다. 안 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야 한다. 특히 특정인을 배려한다는 인상을 주면 안 된다. 그 때부터 잡음이 생긴다. .. 2021. 6. 14. 최재형의 출마설을 보는 눈 최재형 감사원장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 원장도 공개적으로 부인하지 않는다. 따라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만약 그럴 생각이 없다면 확실하게 “아니오”라고 얘기하는 게 공직자의 도리다. 감사원장의 대선 출마도 법률상 문제는 없다. 공직선거법상 3개월 전에만 물러나면 된다. 지인들에 따르면 오는 8월 공직 사퇴와 함께 대선 출마를 공식화 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직 감사원장의 대선 출마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무엇보다 문재인 정권이 반성해야 한다. 윤석열도 모자라 최재형까지 대권주자 반열에 올려놓았기 때문이다. 둘의 공통점이 있다. 이 정권에 미운 털이 박혔다는 것. 그로 인해 야당의 대권후보로 발돋움 했다. 문 대통령과 민주당이 싫은 데 따른 반대급부를 챙겼다고 할 수.. 2021. 6. 13. 꼰대정당과 이준석 현상 이준석이 우리나라 정치지형을 바꿔 놓을 것 같다. 아니 국민들이 이준석이라는 사람을 내세워 정치판을 뒤집는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하다.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도 그것을 보여주었다. 이준석의 승리이기도 하지만, 민심의 승리라고 본다. 정치권이 스스로 개혁을 하지 못 하니까 국민들이 직접 나선 셈이다. 그 결과 30대 야당 당수가 나왔다. 그동안 꼰대정당 하면 국민의힘이 꼽혔다. 보수적이고, 나이도 많고, 재산도 많고. 그러나 이준석의 당선으로 그 같은 우려를 한꺼번에 털어냈다. 이제 국민의힘을 꼰대정당이라고 할 사람은 없다. 국민의힘 안에서도 엄청난 변화가 불어닥칠 것으로 본다. 국민의 요구 때문이기도 하다. 변하라고 이준석을 뽑아주었는데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반면 민주당은 어떤가. 하루 아침에 이준.. 2021. 6. 13. 이전 1 ···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1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