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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 일반647

윤석열에 대한 열망, 첫날 25억 모금 한도 채웠다 “안녕하세요. 윤석열입니다.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대통령 예비후보 후원회 계좌를 열고 모금을 시작했는데 많은 분께서 마음을 모아주셔서 단 하루도 안 돼 26일 오후 8시 15분 마지막 입금을 끝으로 총 25억6545만원의 후원금 모금 한도액이 달성됐습니다. 기록적인 모금이 이루어진 상황을 보니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의 열망이 표출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음을 보태주신 여러분과 함께 상식이 통용되는 공정의 대한민국 꼭 만들어내겠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윤석열이 2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다. 첫날 모금 한도를 채운 것은 윤석열이 처음이다. 앞서 모금을 시작한 이재명도, 이낙연도 첫날 모금이 .. 2021. 7. 27.
박지원에게 목포란 박지원 국정원장이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정치 9단의 국정원장 1년에 대해 성적을 매기자면 A+. 아무런 잡음 없이 국정원을 잘 이끌어 왔다. 국정원 개혁도 거의 마무리 했다. 그 첫 번째는 국내정치서 일절 손을 떼는 것. 서훈 전 원장이 씨를 뿌리고, 박 원장이 완성했다고 할 수 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평가받을 만 하다. 박 원장은 요즘 만나는 지인마다 “밥값을 못 한다”고 얘기한단다. 남북 관계가 꽉 막힌 데 따른 스스로의 반성으로 본다. 그것만 빼놓고는 문제될 게 하나도 없다. 박지원은 장악력이 뛰어나다. 아마 국정원도 그래서 잡음 없이 개혁의 마침표를 찍었을 것으로 여긴다. 국정원 직원들도 박 원장을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심 없이 국정원을 운영해서 그럴 터. 박 원장은 문재인.. 2021. 7. 26.
윤석열-이준석 치맥 회동, 만남은 잦을수록 좋다 지금 윤석열과 이준석은 둘다 성에 차지 않을 것이다. 윤석열은 국민의힘 입당에 대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고, 이준석은 윤석열을 압박하기 위해 선을 넘는 말도 서슴지 않고 있다. 물론 둘의 생각은 다를 리 없다. 정권교체. 그러나 방식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고 하겠다. 사실 윤석열이 입당하면 쉽게 끝날 일이긴 하나 그렇다고 입당이 쉬운 선택도 아니다. 윤석열과 이준석이 25일 오후 서울 건대 앞에서 치맥 회동을 했다. 언론이 지켜보는 가운데 맥주잔을 기울였다. 그런 자리에서 깊은 얘기가 오가기는 어려울 듯 싶었다. 그래도 만나지 않은 것보다는 훨씬 낫다. 자주 만나야 한다. 그래야 접점을 찾을 수 있고, 야권을 지지하는 국민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다. 야권 분열은 있을 수 없는 까닭이다. 치맥 회동.. 2021. 7. 26.
원희룡의 진가를 제대로 보자 원희룡도 저평가된 정치인 중 한 명이다. 뭔가 돌파구가 있어야 할 것 같다. 오늘 오전 10시 대선 출마 선언을 한다. 원희룡 TV를 통해서다. 그것을 계기로 전환점을 마련할지 모르겠다. 아직까지는 지지율이 너무 낮다. 이해가 안 갈 정도다. 사실 원희룡이라면 상당히 주목받을 만 하다. 지지율이 낮은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본다. 내가 여야 정치인 통틀어 가장 기대하는 사람은 원희룡이다. 솔직히 원희룡이 대통령 되면 좋겠다. 그의 진정성과 실력, 인품 등을 믿어서다. 모든 정치인 가운데 가장 안정감이 있다. 말 실수도 거의 없다. 이른바 스캔들도 없다. 그 자신이 말한대로 흠이 없는 게 흠이라고 할 정도이니 말이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 돼야 하지 않겠는가. 내가 원희룡을 주목하는 이유는 그의..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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