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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 일반647

호남은 이낙연 이재명 중 누구 손을 들어줄까 민주당 호남 경선이 25~26일 치러진다. 25일 광주‧전남, 26일 전북지역의 뚜껑이 열린다. 특히 이낙연 이재명 후보에게 중요한 투표다. 이재명이 이길 경우 대세론을 이어가면서 결선 투표 없이 본선행을 확정지을 수도 있다. 수도권 등 남은 지역에서는 이재명이 유리하다고 보는 까닭이다. 이낙연 측은 사활을 걸다시피하고 있다. 여기서 밀리면 끝장이라는 각오로 뛴다. 호남지역은 권리당원이 가장 많다. 훨씬 인구가 많은 경기나 서울보다도 많다. 이 지역은 시민들의 정치 의식도 높다. 또 한 가지 특징은 될 사람을 밀어준다는 것. 예전 노무현도 이곳에서 1등을 하며 결국 후보를 거머쥐었다. 이낙연도 그런 기적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렵다. 지금 지역 정서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서울서 보는 것과 .. 2021. 9. 23.
대선 후보 교체론이 나올 지도 모르겠다 내년 대선은 참 예측하기 어렵다. 현재대로라면 민주당은 이재명, 국민의힘은 윤석열이 대선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 물론 정치는 생물이라서 그 상황이 바뀔 수는 있다. 그러나 두 후보는 검찰 또는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어서 불안한 구석이 없지 않다. 최악의 경우 후보 교체론이 나올 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나온다. 그럼 정말 시끄러워 진다. 그 판단 역시 국민의 몫이다. 후보를 제대로 골라야 하는 이유라고 할까. 대선 후보가 된 뒤 문제가 터지면 어떻게 될까. 국민들도 바꾸라고 요구할 테고, 당 안에서도 그런 제기가 안 나올 리 없다. 민주당은 대선 후보 선출까지 20일도 안 남았다. 현재 이재명이 월등히 앞서가고 있고, 이낙연이 쫒아가는 형국이다. 무엇보다 이번 대장동 사건의 불똥이 어디까지 튈지 모르겠다... 2021. 9. 22.
이재명 이낙연 대장동 사건 놓고 정면으로 맞붙었다 예상대로다. 올 추석 밥상머리 얘기는 대장동 사건이 모두 집어 삼켰다. 성남시장으로 있으면서 인허가를 내준 이재명이 의심을 살 수밖에 없다.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그렇다. 그럼에도 이재명은 이리저리 둘러댄다. 하지만 이재명의 말을 믿을 사람은 얼마나 되겠는가. 나부터도 귀에 안 들어온다.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그럴 것 같다. 이 사건이 민주당 경선에 불똥이 튀었음은 물론이다. 그런데 희한하다. 이재명은 국민들에게 설명하지 않고, 이낙연 측에 화살을 돌린다. 추석인 21일에는 둘이 정면으로 맞붙었다. 이재명이 먼저 이낙연을 공격했다. 알만한 사람이 야당과 보수언론에 동조한다고. 이낙연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바로 되받아쳤다. 경선 판도에도 영향을 줄 듯 하다. 이재명은 페이스북을 통해 다소.. 2021. 9. 21.
문 대통령도, BTS도 자랑스럽다 문재인 대통령도, BTS도 올 추석은 국내서 못 보내고 미국 뉴욕에서 보낸다.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런 게 바로 진정한 애국이다. 유엔의 특별 초대를 받았다. 한국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의 국제적 리더십도 인정받은 셈이다. 특히 BTS는 세 번째 유엔 총회 연단에 섰다. 우리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문 대통령은 20일 유엔총회 개막에 하루 앞서 열린 SDG, 즉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에서 “코로나 위기 속 인류 공동의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국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과 배분..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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