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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 일반647

홍준표 원희룡 김동연을 주시한다 “이러다가 홍준표가 대통령 되는 것 아닙니까. 저도 그다지 거부감이 없습니다” 한 지인이 이런 말을 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대통령 선거 경선에 불만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여야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도, 윤석열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과 다름 없다. 둘다 상대적으로 약점이 많아서다. 당장 대장동 사건에 둘의 이름이 똑같이 오르내리고 있다. 대장동 사건은 단군 이래 최대의 부동산 투기 의혹사건이라 할 만 하다. 여야 유력 주자가 관련돼 있어 더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재명은 인허가를 내준 사람이다. 또 본인이 직접 설계를 했다고도 실토했다. 야당에서 이번 사건의 몸통은 이재명이라고 하는 이유다. 여기에 윤석열도 같이 등장했다. 김만배의 누나가 윤석열 부친 집을 사들인 것. 우연의 일치라.. 2021. 9. 30.
김만배 누나가 윤석열 부친 집을 샀다, 우연의 일치? 우연의 일치 치고는 이해하기 어려운 구석이 없지 않다. 화천대유 실소유주인 김만배의 누나가 윤석열 부친의 연희동 집을 샀다고 한다. 소설 같은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그 많은 집 중에 하필이면 윤석열 부친의 집일까. 무슨 사연이 있지 않을까 궁금증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윤석열은 전혀 몰랐다고 한다. 그것 역시 윤석열의 주장이라 알 수 없다. 김만배의 누나는 알았을지 모른다. 연희동 집을 살 때 누구네 집이라고 했을 터. 보통 유명 인사 집은 동네서 소문나게 되어 있다. 공인중개사도 모를 리 없을 것이다. 윤석열도 김만배를 안다고 했다. 김만배가 법조를 오래 출입해 모르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연락을 주고 받는 등 가까운 사이는 아니라고 했다. 그럼에도 둘의 관계에 대해 의심을 가질 만 하다. .. 2021. 9. 30.
"홍준표가 무능에 빠진 대한민국 구할 것" 홍준표. 그의 부상이 예사롭지 않다. 윤석열을 넘볼 정도다. 캠프만 비교하면 윤석열 캠프에 비해 보잘 것 없다. 그를 지지한 의원도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지지율은 윤석열을 바짝 쫓고 있다. 홍준표 방식이 통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그는 2017년 대통령 선거에 떨어진 이후 계속 준비를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만큼 준비된 후보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8일 공개된 여론조사를 보자.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실시한 정례조사 결과를 발표한 데 따르면 윤석열 전 총장과 이재명 지사 간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 48.0%, 이 지사 36.6%의 지지율을 보였다. 윤 전 총장이 11.4%p(포인트) 격차로 앞섰다. 60대 이상에서 윤 전 총장은 59.0%의.. 2021. 9. 28.
윤석열, “대장동 몸통은 이재명이다” 윤석열은 그동안 성남 대장동 사건에 대해 직접 언급을 하지 않았다. 반면 홍준표는 줄곧 이재명을 공격해 왔다. 그러는 사이에 곽상도 의원의 아들 퇴직금 50억원이 터졌다. 곽 의원이 직접 윤석열 캠프에 가담하지는 않았지만 윤석열과 가까운 사이라는 것은 모두 알려진 사실이다. 이재명 측은 곽 의원 아들 사건을 계기로 ‘국민의힘 게이트’에 불을 더 지폈다. 그러자 윤석열도 2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재명을 공격했다. 최고의 수사 검사 출신 답게 조목조목 짚었다. 이 사건의 몸통은 이재명이라고 저격했다. 그는 “이 지사는 대장동의 설계자가 이재명이라고 자기 입으로 실토했고 전국에 방송됐다. 그런데도, 대장동 아수라 게이트의 본질이 왜곡 변질되고 있다”면서 “덮어씌우기의 달인들답게 꼬리를 미끼로 흔들며, 게..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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