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내 정치 일반647 이낙연 이재명 마지막까지 대장동 공방, 그래도 당심은 안 흔들린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과 이재명은 마지막 토론회에서도 대장동 공방을 벌였다. 사실 모든 이슈를 집어삼킬 만큼 큰 사건이다. 그런데 여당 후보인 이재명이 관련돼 있다보니 민주당도 방어에만 급급한 상황이다. 이 사건이 여기서 끝날 리 없다. 본선에서는 더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본다. 상대적으로 이낙연의 공격이 무디다. 그의 성격 탓으로 여긴다. 만약 상황이 바뀌어 이재명이 이낙연 입장이라면 이처럼 점잖게 몰아붙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것이 이낙연의 한계인지도 모르겠다. 이낙연의 페이스북에도 관련된 내용은 올라오지 않고 있다. 이재명과 영 딴판이다. 이재명은 동문서답식으로 빠져 나가려 하고 있다. 유동규의 구속에 대해서만 안타깝다고 했다. 정작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지 않고 있다. 이.. 2021. 10. 6. 윤석열도, 홍준표도 그 입이 문제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우력한 윤석열 홍준표가 실언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특히 윤석열은 입만 열만 주워담기 어려운 말을 쏟아내 아슬아슬하기까지 하다. 그것을 말릴 수도 없다. 원고 없이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홍준표는 거친 입이 다시 도진 느낌이다. 정치의 품격을 떨어뜨린다. 둘다 유력 대선주자여서 더욱 문제다. 국민들이 잘 판단해야 한다. 무조건 지지는 곤란하다. 모든 점에서 이재명에 앞서는 사람을 골라야 한다. 윤석열은 4일 부산 사상구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문제의 발언을 했다. "위장당원이 포함됐다. 민주당 정권이 우리 당 경선에까지 마수를 뻗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 경선 과정에서 내부 총질도 있고, 민주당 개입도 있다"라며 "우리가 정신 차리고 확실하게 정권교.. 2021. 10. 5. 유동규 구속영장 청구할 듯, 이재명은 어찌 되나 검찰이 대장동 사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동규에 대한 수사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금명간 유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유씨를 구속하면 사건 전모도 차츰 드러날 것 같다. 단군 이래 최대의 사건이라 할 만큼 복잡하기도 하다. 수익이 너무 많다보니 분배과정에서 갈등이 생긴 듯 하다. 가장 관심사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어느 정도 관여했느냐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일 새벽 병원 응급실에 있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체포해 검찰로 연행, 조사를 벌였다. 밤 늦게까지 조사를 벌인 뒤 일단 서울구치소로 돌려보냈다. 2일 더 조사를 한 뒤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1일 오전 9시 26분쯤 법원에서 발부된 체포영장에 기해 피의.. 2021. 10. 2. 이준석 조수진 곽상도 제명 놓고 정면 충돌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 제명을 놓고 당 지도부가 정면 충돌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최고위원이 맞붙고 있는 형국이다. 이 대표는 곽 의원을 제명하려 하고 있고, 조 최고위원은 반대하고 있다. 글쎄다. 탈당한 사람을 제명한다는 것도 좀 우습기는 하다. 어쨌든 당을 떠났기 때문이다. 국민정서는 제명이 맞다. 그렇다고 물리력을 행사하는 듯한 모습도 좋지 않다. 조 최고위원은 지난 30일 페이스북 글 및 기자들에 보낸 메시지에서 "곽 의원 아들 퇴직금 규모를 떠나서 그 퇴직금이 범죄나 화천대유 불법과 관련이 있나"라며 "모든 것을 다 떠나서, 탈당한 분을 최고위에서 의결로 의원직 제명을 할 수 있나"라고 따졌다. 이어 "무소속 의원의 제명 논의가 국감 시작 전날 심야 최고위를 열어야 할 정도로 시.. 2021. 10. 1.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