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경제92

홍준표, 대장동 사건 놓고 연일 이재명 때리다 올 추석 최대 이슈는 성남 대장동 사건이다. 국민적 정서에 반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투자금 대비 1000배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가. 아내도 한마디 했다. “내가 5000만원 만들어 줄테니 자기도 1000배 벌어와 봐” 비단 우리집 뿐만이 아닐 게다. 이 사건을 바라보는 국민 모두가 허탈해 할 것은 틀림 없다. 여기에 이재명 경기지사가 끼어 있어 문제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싸움닭 홍준표가 그대로 있을 리 없다. 페이스북을 통해 연일 이재명을 때리고 있다. 반면 윤석열 캠프 측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이다. 홍준표는 이재명의 아픈 구석을 찌른다. 모래시계 검사답다고 할까. 이재명은 이러저리 둘러대지만, 국민을 이해시키기 어렵다. 민주당 경선은 물론 설령 본선에 오른다 하더라도 이 문제 때문에 곤란을 .. 2021. 9. 20.
성남 대장동 사건에 법조인들 대거 등장, 뭔가 커넥션 있다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에 내로라 하는 법조인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박영수 특검은 물론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지낸 권순일 전 대법관까지 고문으로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은 1000배 이상의 수익을 올린 화천대유 실소유주 A씨와 인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A씨는 최근까지 모 경제신문 부국장을 지내다가 지난 달 그만뒀다. A씨가 고리임은 맞다. A씨는 이 신문에서 주로 법조만 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를 출입하면서 이들과의 인연을 내세워 고문 등의 직책을 준 뒤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하나같이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다. 의혹을 더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화천대유는 직원이 10여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런 회사에서 거물급 법조인을 영입하는 것 자체가 관심거리다. 권순일 전 대법관의 영입.. 2021. 9. 18.
화천대유 1153배 수익, 말이 되는가 성남 대장동 땅 개발 의혹 사건. 그다지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다. 그런데 보도 내용을 보니까 가관이다. 너무 비상식적이어서 그렇다. 대장동 개발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1153배의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이것을 문제 없다고 할 수 있을까. 이재명이 성남 시장으로 있을 때 인허가를 내주었다. 이재명과 연관성을 따지는 것도 당연하다. 15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문제가 됐다. 당연히 짚어야 할 문제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민간 업체 화천대유와 개인 투자자 7명이 자본금 3억5000만원으로 최근 3년간 4040억원을 배당받았다”며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정의당도 이 지사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김부겸 총리는 “상식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누가 보더라도 같은 생각일 게다. 국민의힘 윤창.. 2021. 9. 16.
재난지원금 전국민 88% 지급에 대해 정부가 전국민 88%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둘러싸고 잡음이 많이 일고 있다. 예상됐던 일이기는 하다. 돈이란 그렇다.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면 못 받는 사람들이 이의를 제기하게 되어 있다. 그냥 공짜로 돈을 주는데 싫어할 사람은 없다. 지난 번에도 여실히 드러났다. 돈을 받고 반납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이번에는 88%에게만 준다고 했다. 말하자면 소득으로 분류한 셈이다. 정부가 돈을 주고도 욕을 먹는 것 같다. 결과적으로 계층을 갈라놓았기 때문이다. 돈을 받고도 별로 감사해 하지 않는 이유다. 다시 말해 기분은 좋지 않다는 뜻이다. 인터넷 상에는 이를 풍자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계층을 나누기도 한다. 무심코 한 줄 올렸다가 비난을 받는 일도 벌어진다. 신라 시대.. 2021. 9.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