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제92 이재용, 가석방보다는 사면해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 및 사면 얘기가 슬슬 나오고 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겠다. 가석방보다는 사면을 해주었으면 한다. 정부도 이에 대해 검토는 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군불을 지피기도 했다. 송 대표는 가석방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이 부회장이 가석방 요건을 갖추었다는 얘기다. 형기의 60%를 채우면 가석방 대상이 된다. 이 부회장도 이달 말이면 요건을 충족시킨다고 한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뇌물수수 등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그는 다음 달이면 가석방 기준인 형기 60% 이상을 넘긴다. 광복절 석방설은 법무부 가석방 명단에 이 부회장이 올라갔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퍼졌다. 정치권에서도 이 부회장 가석방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고.. 2021. 7. 23. 민노총 집회 참석자 코로나 확진, 우려했던 일 터졌다 지난 3일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가운데 코로나 확진자가 3명이나 나왔다. 정부가 가장 우려했던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정부는 집회 개최를 반대했었다. 그럼에도 민주노총은 집회를 강행했고, 여기에 8000여명이나 참석했다. 정부가 이들 모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조치다. 집회는 밀집된 상태로 열린다. 따라서 감염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더군나다 집회에는 각 지역에서 올라와 자칫 전국으로 확산될 염려도 커지고 있다. 집회에 참석했던 사람은 한 사람도 빠짐 없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7일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참석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집회 참석자들에게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2021. 7. 18. 정은경 청장만 같아라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1600명대로 크게 늘어났지만, 한국은 비교적 잘 대응해 왔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는 1등 공신이 있다. 바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다. 그는 코로나를 잡기 위해 밤낮 없이 일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서 정 청장보다 더 많은 일을 한 사람이 있을까. 국민들은 정 청장이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틀린 말이 아니다. 작년 1월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을 때부터 정 청장은 늘 우리 곁에 있었다. 그는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때론 호소하기도 했다. 정 청장이 아니었더라면 코로나가 더 확산됐을 지도 모른다. 아쉬움도 있다. 정 청장에게 더 힘을 실어주고 모든 것을 맡겼더라면 지금처럼 확산되지도 않았을 것으로 본다. 청와대의 역할은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1. 7. 16. 야놀자도 손정의로부터 2조 투자 받았다 될성 부른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한다. 여행 플랫폼 기업 야놀자도 그렇다. 국내서는 제법 이름이 알려졌지만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손정의 회장으로부터 2조원을 투자 받기로 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제2의 쿠팡을 예고한다고 하겠다. 야놀자는 아직 상장을 하지 않았다. 따라서 쿠팡처럼 미국 증시에 상장할지, 국내증시에 상장할지도 관심사다. 야놀자는 이수진(43) 총괄대표가 2005년 숙박 정보 제공 인터넷 사이트 업체로 설립했다. 그동안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고 할 수 있다. 여행업체 가운데 IoT,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력을 갖춘 결과다. 손정의가 과감하게 2조원이나 투자한 이유라고 본다. 야놀자는 날개를 달게 됐다. 보다 과감한 투자를 통해 여행업계를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진은 누.. 2021. 7. 16.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