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제92 삼성 '갤럭시 Z폴드3·Z플립3' 중국서 미친 존재감 보인다 삼성전자가 모처럼 중국 시장에서 웃을 것 같다. 다음 달부터 본격 시판하는 삼성 '갤럭시 Z폴드3·Z플립3'에 대한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만 100만대 판매를 예상할 정도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죽을 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 상반기 시장 점유율은 0.5%에 그쳤다. 그러니 아예 존재감이 없었다고 할 수 있었다. 2012년만 해도 삼성전자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20%대였다. 그러나 2014년 이후 급격히 하락세다. 2019년 상반기 점유율은 1.5%, 지난해 상반기 점유율은 1.2%였다. 오포나 샤오미 등 중국 현지업체들의 경쟁력이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번 세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점유율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31일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닷컴에 따르면 삼성전자.. 2021. 8. 31. 이재용의 240조원 투자 결정, 크게 환영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4일 통큰 투자 결정을 내렸다. 지난 13일 광복절 가석방으로 풀려난지 11일 만이다. 삼성은 이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비, 이 같은 준비를 해왔다고 할 수 있다. 가석방이 이뤄지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단행된 투자 중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투자는 곧 고용창출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같은 공격적 투자로 56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게 그렇다. 삼성그룹이 향후 3년간 240조원을 신규 투자한다. 이 가운데 180조원을 국내에 투자한다고 한다. 또한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3년간 4만 명을 직접 채용한다. 이번 투자·고용 방안은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 결정에 대한 ‘삼성의 화답’ 차원으로 풀이된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출소 당일 "국익.. 2021. 8. 24. 코로나로 결혼 장례식 비용 크게 줄었다 작년 이후 코로나로 우리 사회가 크게 바뀌었다. 요즘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은 볼 수 없다. 오히려 안 썼다면 더 이상하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언젠가는 마스크를 벗을 것으로 본다. 그 때까지는 불편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코로나 확진자도 줄지 않으니 사람 만나는 것도 꺼려진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기 싫은 게 사실이다. 가장 많이 변한 것은 결혼식과 장례식 등 애경사 문화다. 결혼식도 그렇고, 장례식도 성대하게 치러왔다. 둘다 중요한 행사였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진 뒤 완전히 바꿔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족끼리 소규모로 치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잘 알리지도 않는다. 특히 지금처럼 4단계에서는 49인 이하만 참석할 수 있으니 누굴 부른다는 게 현실.. 2021. 8. 20. 이재용 출소 후 서초 사옥으로 직행했다 이재용은 13일 오전 10시 서울구치소를 나와 삼성전자 서초 사옥으로 갔다. 그만큼 회사를 챙기는 게 급했다고도 볼 수 있다. 옥중 경영을 해왔지만 분명 한계는 있다. 더군다나 삼성에 대한 기대치가 크다. 이재용도 그것을 모를 리 없을 터. 앞으로 잘 해야 한다. 2021. 8. 1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