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1/111 나의 꿈, 나의 인생 나의 꿈을 여러 차례 얘기한 바 있다. 현업을 떠나면 지방으로 내려가거나 서울에 작은 사무실을 열어 지인들과 노는 것. 지방은 우선 두 군데를 찍었다. 서귀포나 춘천. 서귀포는 연고가 없고, 춘천은 친구가 있다. 걷기가 유일한 취미이기 때문에 어디든 걷고, 주말에는 주례 봉사하고, 또 글 쓰고, 낮잠 자고. 그럼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았다. 계속 서울에 머문다면 8~10평짜리 사무실 하나 갖는 게 꿈이었다. 책상 하나 의자 하나 놓고, 서너 명 앉을 공간이면 충분하다. 이 이상도 바라지 않는다. 오풍연 인생 연구소는 서울에 머물 경우 생각했던 것. 그것을 온라인에 옮긴 것이 이번 오풍연구소의 시초다. 이제 계획을 수정할 수밖에 없게 됐다. 어찌됐던 오풍연구소 멤버들과 함께할 생각이다. 내 놀이터가 될 것이.. 2018.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