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9/181 작별 휴넷과 작별하는 날이다. 누구든지 언젠가는 떠나야 한다. 그것이 오늘이다. 작년 10월 31일 들어와 만 10개월 20일 근무했다. 여러 차례 얘기했지만 나의 인생2막을 시작한 곳이다. 그런 만큼 아쉬움도 있다. 그러나 좋은 추억만 갖고 떠난다. 휴넷에서 있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나 때문에 휴넷을 알았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 애정 식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모레부터 일하는 YD생명과학에 대해서도 뜨거운 애정을 보내주었으면 한다. 나는 내가 일하는 직장을 최고로 안다. 지금까지 늘 그래왔다. 지난 주 금요일 오후부터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다. 계약 해지 통보-집안 식구들 걱정-새로운 각오 다짐-고향 벌초-YD생명과학 입사 확정-축하 메시지 등. 오늘도 1시 30분 기상. 가장 먼저 어.. 2017. 9.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