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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보통 인간이기를 포기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이 있다. 최소한 염치가 있다는 것. 그러나 진성호는 그것마저도 없으니 말이다. 나는 진성호에게 기회를 주었다. 사과할 수 있는. 그러나 열흘이 지난 오늘까지도 감감무소식이다. 이를테면 배짜라는 식이다.
진성호는 오보를 날린 중앙일보를 그대로 베껴 내 인격을 모독했다. 중앙일보는 이미 나에게 사과를 했다. 그래서 아무런 문제를 삼지 않고 끝냈다. 중앙일보가 사과를 하면 그것을 베낀 진성호도 사과하는 게 마땅하다. 그런데 무슨 배짱인지 버틴다.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인지 모르겠다.
진성호도 기자출신이다. 그것도 메이저라고 하는 조선일보서 기자생활을 했다. 한 때 국회의원 배지도 달았다. 비록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어도 공인이라고 할 수 있다. 공인은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 오보에 대해 사과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진성호는 방송에서 타인의 오보를 신랄하게 꼬집었다. 사돈 남말 한다고 할까.
더 이상 진성호를 언급하지 않겠다. 그가 불쌍해서 그렇다. 단언컨대 엉터리 방송으로 더 이상 구독자들을 기망하지 말라. 하늘이 부끄럽지 않은가. 역사는 정직한 법. 그것을 배워라.
2021년 5월 1일
오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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