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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갤럽 지지율 조사서 첫 30%대 기록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비상이다. 취임한 지 두 달도 안 된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졌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임은 물론이다. 위기가 아닐 수 없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지지율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지만, 그런 정권을 본 적이 없다. 대통령이 일을 잘 하고, 못 하고는 지지율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달리 수단이 없어서다. 때문에 각 정권은 지지율에 신경을 쓰고 있다. 안 쓴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윤 대통령의 말도 실언으로 여겨진다. 윤석열 정부라고 왜 지지율에 신경을 쓰지 않겠는가. 참모들도 윤 대통령의 얼굴을 보기가 민망할 게다. 이처럼 지지율이 낮아진 데는 윤 대통령의 책임이 가장 크지만, 참모들도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 되볼아볼 일이다. 나는 참모들도 크게 나무라고 싶다. 지금 용산 .. 2022. 7. 8.
이준석 당원권 정지 6개월, 인과응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가 내려졌다. 정당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나는 처음부터 이 같은 징계가 내려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중징계를 촉구했다. 무엇보다 이준석은 민심, 즉 국민들의 마음을 사는 데 실패했다. 진작 머리를 숙였더라면 중징계는 피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준석은 부인으로 일관했다. 윤리위원도, 국민들도 바보가 아니다. 이제와서 후회한들 소용 없다. 이준석은 늘 자기 편에서 편리한대로 생각을 했다.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당 대표라는 자리를 너무 쉽게 여겼다. 희화화시키기도 했다. 내가 계속 이준석을 비판하니까 왜 그렇게 미워하느냐는 소리도 들었다. 미운 짓만 골라 했기 때문에 그랬다. 그 결과는 한마디로 폭망이다. 이준석은 징계 결과도 받아들.. 2022. 7. 8.
국정원, 박지원 전 원장 고발… 이해하기 어렵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평소 공사석에서 강조했던 말이 있다. “감방에 갈 일은 절대로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면서 감옥에 가 있는 역대 국정원장들을 거론하기도 했다. 다시는 국정원의 흑역사를 쓰지 않겠다는 다짐이기도 했다. 문재인 정권의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일절 개입하지 않은 것은 평가할 만 하다. 박 전 원장도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곤 했다. 그런데 국정원이 뜬금 없이 박지원·서훈 전 원장을 고발했다. 국정원은 7일 오후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자체 조사 결과 금일 대검찰청에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지원 전 원장 등을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원장 등에게 적용한 혐의는 국가정보원법 위반(직권남용죄),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죄 등이라고 .. 2022. 7. 7.
윤 대통령, 도어스테핑 중단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지 두 달이 되어 간다. 그러나 지금 용산 대통령실의 분위기는 흐림이다. 무엇보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너무 낮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훨씬 높다. 이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윤 대통령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지만, 그럴 리가 없다. 지지율에 목을 매지 않는 정치인은 없다. 지지율은 인기, 당선과 함수 관계가 있는 까닭이다. 지지율이 낮은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게다. 윤 대통령에게도 그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 도어스테핑도 그 중의 하나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일문일답을 한다. 여태껏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 처음에는 아주 신선하게 다가왔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무용론이 더 높아지고 있다. 윤 대통령이 실언을 자주 해 그렇다. 대통령의 말은 주워 담을 수가..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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