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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목포 해남 진도 완도 관광을 추천한다 누구라고 하면 다 알 만한 분과 함께 2박3일 동안 목포 해남 진도 완도 등 남도지방을 둘러봤다. 목포는 지금까지 두 번 가보았는데 나머지 지역은 처음이었다. 그런 만큼 떠나기 전부터 흥분이 됐다. 남도여행을 잘 마치고 3일 밤 늦게 서울에 올라왔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겠다. 주저 없이 이 지역 여행을 추천한다. 볼거리, 먹거리가 최고다. 제주도, 강원도, 부산지역 등과 또 다른 멋과 맛이 있다. 1일 밤 늦게 목포에 도착해 신안비치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씻고 잘 시간인데 호텔 주변을 1시간 가량 걸었다. 목포는 야경이 으뜸이다. 인근 해양대학까지 갔다가 왔다. 야경이 무척 아름다웠다. 어디다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이뻤다. 자정이 지났는 데도 젊은이들은 바닷가에서 폭죽놀이 등을 하며 놀았다. 새.. 2022. 7. 4.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당대표 출마의 길 터주어라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할 수 있을까. 당헌ㆍ당규를 적용할 경우 출마 자체가 어렵다. 권리당원이 된지 6개월이 안 되기 때문이다. 당무회의를 거쳐 출마의 길을 터줄 수도 있다. 나는 출마를 허용하는 게 좋다고 본다. 그나마 새얼굴이라면 박지현을 들 수 있다. 재선그룹인 강병원 강훈식 박용진도 아주 신선하지는 않다. 박지현의 출마에 이재명계는 뜨악한 모습이다. 원칙대로 해야한다는 것. 이는 박지현이 이재명을 공격하는 것과 무관치 않다. 박지현을 영입한 게 이재명인데 이제는 이재명과 한판 뜨자고 한다. 박지현의 용기는 평가할 만하다. 초선 그룹에서도 출마하면 좋겠다. 이재명의 출마도 이변이 없는 한 거의 확정적이다. 이재명 대 반(反)이재명 구도로 대결하면 해볼 만하다. 박지현은 지난 .. 2022. 7. 4.
김건희 여사의 패션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이번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을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도 스포트 라이트를 많이 받았다. 특히 김 여사가 입고 있는 옷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사실 그렇다. 영부인의 패션도 국격이 될 수 있다. 기왕이면 눈에 띄는 것이 좋다. 김 여사는 그것을 잘 소화했다고 본다.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의 부인들 가운데 돋보인 측면이 있었다. 상대적으로 젊은 까닭에 그럴 수도 있다고 여긴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재미 있는 표현을 썼다. 전혀 꿀리지 않았다고 했다. 멋 있다고도 칭찬했다. 김 여사에 대한 여론이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 편이어서 이 같은 평가를 하는 것도 쉽지는 않다. 나도 김 여사의 패션을 좋게 보았다. 앞서 김 여사의 패션을 주제로 칼럼을 쓴 적도 있다. 한국 패션,.. 2022. 7. 1.
윤석열 정부와 코드가 다른 고위직은 물러나는 게 옳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50일 지났다. 그동안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5년 만에 정권이 교체된 까닭이다. 새 정부는 이전 정부와 국정 운영 방식이나 철학이 다르다. 따라서 문재인 정부에서 정무적으로 임용된 사람들은 물러나는 게 맞다. 그것은 남이 말을 할 필요가 없다. 스스로 잘 알 게다. 이를테면 문재인 사람이 윤석열 사람과 함께 앉아 있는 것이 어색하다는 뜻이다. 때문에 물러나는 것이 당연하다. 특히 정부 고위직이나 기관장 등은 코드를 따지지 않을 수 없다. 정권을 잡으려고, 빼앗기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다. 그렇다면 자리 역시 내놓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당사자들이 나몰라라 한다. 억지로 내보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버티기에 들어..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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