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내 정치 일반647 국민의힘 당원투표 역대급 흥행, 누구에게 유리할까 야당이 달라졌다. 당원 투표에 대거 참여하고 있다. 여태껏 보지 못하던 상황이다. 이준석 효과도 있는 듯 하다. 당원도 20만명 이상 늘어났다. 당 지도부는 당원의 경우 70% 투표율을 기대하고 있다. 상당히 높은 투표율이다. 그럼 누구에게 유리할까. 윤석열도, 홍준표도 자신이 유리하다고 각각 주장한다. 그러나 표는 까보아야 안다. 2일 투표율은 정오 무렵 50%를 넘어서 이날 60%선을 훌쩍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모바일 투표는 2일까지다. 3~4일은 ARS 투표가 진행된다. 각 후보들은 모바일 투표율이 높을수록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세대별 투표율'에 따라 최종 후보가 판가름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홍준표는 자신만만해 한다. 그는 “모두 투표에 참여하여 정.. 2021. 11. 2. ’대선 3수’ 안철수, 완주는 어려울 듯 싶다 안철수가 1일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3수(修)생이라고 할까. 두 번 도전은 흔해도 세 번 도전은 드물다. 가장 최근에는 이회창 전 총재가 3번 도전한 바 있다. 안철수가 대권 꿈을 이루리라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 터. 그럼에도 출마를 결심한 데는 다른 속내가 있을 것으로 본다. 아마도 국민의힘 후보와 연대를 생각할 게다. 세 번 도전 중 이번이 가장 약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2012년 대선 도전이 기회였다고 할 수 있었다. 그 때는 문재인에게 양보를 했다. 그 다음 2017년에도 대선에 출마했으나 3등을 했다. 지금은 인기도, 세도 엾다. 다만 5% 안팎의 지지율만 있을 뿐이다. 이것을 갖고 승부를 보겠다는 것과 다름 아니다. 대선의 캐스팅 보트는 쥘 수 있다고 생각한.. 2021. 11. 1. 국민의힘 후보 마지막 토론을 보고 국민의힘 후보 10차 토론회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 저녁 7시 30분 처음부터 보았다. 홍준표 윤석열 유승민 원희룡 후보간 치열한 공방이 있었다. 오늘은 자유토론, 주도권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는 ‘내가 정권교체의 적임자’. 이재명과 붙어 누가 더 경쟁력이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네 명 모두 자기 PR에 공을 들였다. 이날 토론의 승자는 홍준표로 비쳐졌다. 무엇보다 홍준표는 여유가 있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와 무관치 않은 듯 했다. 이재명을 이기는 후보는 홍준표 뿐이라는 조사결과도 나온 바 있다. 홍준표는 이재명과 붙어 자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도덕성에서 우위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의 경우 형수 쌍욕, 무상 연애, 대장동 사건 등을 들었다. 아울러 윤석열보다 우위에 있음을 과시했다. 중도.. 2021. 10. 31. 대선서 지면 감옥(?) 간다 이번 대선처럼 험악한 경우는 보지 못했다. 대선 후보들이 서로 상대방 후보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얘기한다. 따라서 대선서 지면 감옥에 갈 가능성이 크다. 사실 불행한 일이다. 대선에 나왔다가 구속된다고 생각해 보라. 홍준표 후보는 대선서 이기면 이재명 후보를 인수위 때 감옥에 보내겠다고도 했다. 이재명 역시 감옥에 갈 사람은 윤석열 후보라고 저격한다. 이재명 윤석열과 달리 상대적으로 흠이 작은 홍준표가 둘을 공격하고 있다. 홍 의원은 지난 28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이재명 후보를 향해 “제가 대통령이 되면 인수위 시절에 감옥으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장동 문제는 결국 제가 대통령이 돼 이재명을 감옥에 보내는 것 빼곤 없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이 후.. 2021. 10. 31.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