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내 정치 일반647 대선 후보 내조 경쟁도 시동 걸었다 대선에서 후보 부인이나 남편의 역할도 작지 않다. 부부가 함게 뛰어야만 그 고지에 오를 수 있다고 하겠다. 그래서 부부가 동선을 달리해 선거 운동을 한다. 내년 대선에서도 이들의 내조가 기대된다. 현재 5파전이 예상된다.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김동연이 본선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부인들도, 남편도 몸풀기를 할 것으로 본다. 이재명 부인 김혜경(55)과 윤석열 부인 김건희(49)의 활동상도 볼만 할 것 같다. 둘은 최근 머리도 단발로 바꿨다고 한다. 긴 머리보다는 짧은 머리가 선거 운동에도 좋지 않겠는가. 김혜경씨는 바로 일정을 시작할 것 같고, 김건희씨는 언제부터 할지 모르겠다. 윤석열 측에 물어보았더니 “가정사로 확실히 알 수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김혜경씨는 지난 2일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 2021. 11. 7. 홍준표 “백의종군”, 그 역할은 충분히 했다 홍준표는 기분이 착잡할 것이다. 일반 여론조사에서는 이기고도 당심에서 져 최종 후보가 안 됐기 때문이다. 그것도 실력이라면 어찌할 도리가 없다. 그의 말대로 26년간 당에 헌신했는데도 결과는 그랬다. 그 자신도 되돌아 보아야 한다. 누구 탓을 할 것도 없다. 문제는 홍준표 자신에게 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정치를 얼마나 더 할 지는 모르겠지만 명심해야 한다. “경선 결과에 승복 합니다. 국민 여론에서는 예상대로 11%나 이겼으나 당심에서는 참패 했습니다. 민심과 꺼꾸로 간 당심이지만 경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 합니다. 홍준표의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힘을 합쳐 정권교체에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비록 26년 헌신한 당에서 헌신짝처럼 내팽개침을 당했어도 이당은 제가 정치인생을 마감할 곳입니다. .. 2021. 11. 6.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정권교체 나섰다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됐다. 이변은 없었다고 할 수 있다. 홍준표 후보가 많이 쫒아왔지만 대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처음부터 야당 대선 후보는 윤석열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여론조사도 그것을 말해준다. 무엇보다 윤석열은 당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승리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윤석열이 2019년 7월 검찰총장에 취임했을 때부터 그를 지켜봐 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내정했을 때는 반대 의사를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윤석열은 흔들림 없이 직을 수행했다. 조국 사태가 터지면서 윤석열의 진가가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나도 사회 정의 차원에서 윤석열을 응원했다. 그 뒤에 법무장관이 된 추미애와도 그랬다. 특히 추미애의 하는 짓이 너무 못 마땅해.. 2021. 11. 5. 원희룡 대장동에서 청와대까지 43km 도보 투쟁 진정성 돋보인다 원희룡이 2일 하루 종일 걸었다. 이재명을 잡고, 대장동 사건 특검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성남시 대장동에서 청와대까지 43km를 걸었다. 말을 행동으로 옮긴 셈이다. 원희룡은 지난 31일 마지막 토론회에서 다른 후보들에게도 함께 동참하자고 했다. 하지만 동의한 후보는 1명도 없었다. 그래서 혼자 걸을 수밖에 없었다. 원희룡은 대장동 1타 강사로 이름을 알렸다.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게 됐다. 워낙 설명을 잘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학력고사 전국수석, 사법시험 수석답다고들 했다. 대장동 사건은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이재명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대장동 사건을 이슈화 하는 데 원희룡이 큰 역할을 한 것은 맞다. 지금 검찰 수사는 꼬리 자르기를 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성남도시개발공.. 2021. 11. 3.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1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