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내 정치 일반647 이재명, 당대표 ‘빨간 불’? 이재명 의원이 당권을 장악할 수 있을까. 이른바 친명(親明)은 당권을 쥐기 위한 시나리오를 써왔다. 이재명이 대선에 패배한 뒤 인천 계양을 보선에 출마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우선 당권부터 잡은 후 대권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는 얘기다. 그게 가능할까. 무엇보다 당내 저항이 만만치 않다. 대선, 지선 패배에 책임 있는 사람이 당권에 도전하는 것은 안 된다는 논리다. 오히려 책임론에 맞닥뜨린 느낌이다. 그럼에도 이재명은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크다. 워낙 뻔뻔한 사람이라 자기밖에 모른다. 얼굴 두껍기로는 대한민국 최고다. 당이 죽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자기만 살면 된다. 즉 자생당사(自生黨死)다. 여기에 처럼회 소속 의원 등이 총대를 메고 이재명을 민다. 국민밉상으로 등극한 김남국 김용민 김수진 .. 2022. 6. 16. 한동훈, 차기 지도자 여론조사서 3위로 깜짝 부상 가히 한동훈 신드롬이라고 할 만 하다. 대선 후보급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여태껏 이런 일은 없었다. 한동훈 본인도 얼떨떨 할 것 같다. 민심이 그렇다.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11~13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25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놀랄만한 일이 벌어졌다. 그가 3위로 치고 올라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르면 이재명 의원이 29.3%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오세훈 서울시장(23.9%)이었으며, 한동훈 법무장관은 15.1%로 ‘깜짝 3위’에 올랐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6.9%),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자(5.6%),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5.0%),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3.5%) 등의 순이었다. 한동훈을 빼고는 모두 정치인으로 볼 수 있다.(.. 2022. 6. 16. ’건희사랑’ 카페 운영자 강신업 변호사 정리하는 게 맞다 김건희 여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대통령 부인이어서 그렇다. 일거수일투족이 보도되고 있다. 언론이 대통령 부인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김 여사가 무엇을 하든 기사가 된다. 언론이 그것을 놓칠 리도 없다. 김 여사가 주의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대통령 부인은 공인이다. 공사를 구분해야 함도 물론이다. 김 여사의 일로 국정 운영이 어려워져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김 여사를 지지하는 모임이라고 할 수 있는 팬카페 ‘건희사랑’을 두고 이런 저런 말들이 많다. 특히 이 카페의 운영자인 강신업 변호사는 문제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도 최근 강 변호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고 깜짝 놀랐다. 순간 형수에게 쌍욕을 한 이재명이 떠올랐다. 변호사라는 사람이 어떻게 그런 막말을 할 수 있는.. 2022. 6. 15. 전현직 대통령 사저 앞 시위는 즉각 멈추어라 눈에는 눈, 이에는 이란 말인가.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임시로 살고 있는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건너편에서도 시위가 열렸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낙향한 양산 평산마을에서 밤낮으로 시끄럽게 하니 보복 집회를 열었다는 얘기다. 평산마을에서 시위를 멈출 때까지 열겠다고도 했다. 전현직 대통령 때문에 애먼 주민들만 골탕을 먹고 있는 셈이다. 집회도, 시위도 할 수 있다. 헌법상 보장된 자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전현직 대통령의 이웃이라는 이유만으로 소음 공해에 시달려서야 되겠는가. 특히 나이든 어른들은 소리에 민감하다. 시끄러우면 잠도 잘 못 잔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노인들이 많다고 한다. 일부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니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 2022. 6. 1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