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개성이 있다

내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블로그, 카페, 밴드, 카톡
등에도 공유한다.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맨 처음 쓰는 글이다.
대충 시간은 새벽 1~2시.
사실 글이라고 할 것도 없다.
내 주변의 신변잡기라고 할까.
그래도 나는 의미를 부여한다.
살아 있음의 흔적이니까.
그런데 내 글에 못마땅해 하는 분들도 있다.
당연한 일이다.
사람마다 생각이,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소 거친 표현으로 불편함을 노출하기도 한다.
그런 분들도 무슨 사연이 있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서운한 생각은 없다.
다 이해하면 된다.
오히려 격려해 주거나 관심을 보여주는 분들이 고맙다.
세상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항상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야 한다.
그럼 세상도 아름답게 보인다.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기도 하다.
오늘 저녁은 대전고 58회 동기 망년회가 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연말이라서 이런저런 모임들이 많다.
페친께서도 즐거운 연말 맞이하시라.
단 건강도 챙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