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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풍연식 강의

by 남자의 속마음 201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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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풍연 기자/PD 스터디 3기를 시작하는 날이다.
토, 일요일 주말을 빼고 10일짜리 코스다.
하루 분량은 20분 내외.
이즌잇 측이 녹화한 동영상 강의를 보여준다.
인터넷 강의는 그 시간이 가장 효율적이란다.
지난 2월 1일 10일치 촬영을 마쳤다.
무슨 팁을 얻으려고 신청했다간 크게 실망할 것이다.
기자/PD 시험은 따로 팁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합격여부는 공부의 절대 량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얄팍한 팁은 통할 리 없다.
그래서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녹화를 하기 전에 이즌잇 측에도 똑같은 말을 했다.
"젊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에게 살아가는 얘기를 주로 하겠다."
다시말해 인문학적 요소를 가미한 강의를 하겠다는 것.
철학 강의인 셈이다.
1,2기 수강생 중 내 강의를 듣고 자극을 많이 받았다는 친구들도 있다.
고마운 경우다.
3기 수강생은 모두 109명.
그런데 완강하는 수강생이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무료강좌여서 더 그런지도 모른다.
신청만 해놓고 안 들어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은 없다.
내 강의를 직접 듣는 대경대 학생 일부도 이번에 수강 신청을 했다.
그들에게도 완강할 수 있는지 자신들을 테스트 해 보라고 했다.
실천이 중요한 까닭이다.
3기 강의도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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