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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강의 후기

by 남자의 속마음 201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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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풍연 기자 스터디 강의가 끝났다.
모두 10일차.
홀가분하면서도 아쉽다.
수강생들과 정도 많이 들었는데.
난생 처음 시작한 인터넷 강의.
겁없이 뛰어들었다.
이즌잇의 인터넷 강사 55명 가운데 내가 최고령이란다.
50세 이상은 1명도 없으니 그럴 만도 하다.
내 나이 56세.
환갑이 다가오는 나이다.
도전 정신을 보여주기 위해 모험을 했던 것.
결과는 만족스럽다.
물론 최선을 다해 강의를 했다.
단 한 명의 수강생이 있으면 혼신을 다하겠노라고 다짐했던 터다.
먼저 끝까지 강의를 들어준 학생들께 감사를 드린다.
중학생부터 50대 가정주부까지 있었다.
몇몇 수강생은 나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강의를 다 듣고 후기까지 남겨 주었다.
세포하나, 기자가 되고 싶다, 오랑오랑, 희망코치 장기영, 꽃보다 성윤님이 그들이다. 정감을 주는 영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분께도 감사를 드린다. 이밖에 carpediem10, JINI, kail001, keneth, vndn, Caroline95, saebom777, 짤히, 빼스볼리포터 님도 한 번 이상 후기를 남기셨다. 특히 일백이님은 블로그에 10일치 후기를 정성껏 올렸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마땅한데 페북을 통해 대신 고마움을 전한다.
명강의라고 평가해준 분도 있다.
과분한 칭찬이다.
이번에 맺은 인연,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
기분 좋은 새벽이다.
인생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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