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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도전하는 삶은 지루하지 않다.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나는 도전을 즐긴다.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내가 도전하지 않으면서 남에게 도전하라고 얘기할 수 없다.
기회 또한 도전하는 사람에게만 온다.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에겐 기회가 오지 않는다.
도전할 때마다 성공하긴 어렵다.
나 역시 마찬가지.
첫 번째 도전은 노조위원장 선거.
1996년 서울신문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98%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단독 출마였기 때문에 그 같은 결과를 얻은 측면도 있다.
하지만 그 기록은 지금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두 번째 도전은 실패했다.
2012년 서울신문 사장 도전에 나갔다가 쓴맛을 본 것.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나의 부족함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더 채워 또 다시 도전하려고 한다.
어제 ok한 인터넷 강사도 또 다른 도전으로 볼 수 있다.
사실 요즘 인강(인터넷 강의)은 젊은 사람들이 한다.
내 나이(56세)는 환갑에 가까울 정도다.
나에게 기회를 준 것 자체가 고맙다.
그런 만큼 2월 1일 촬영할 때까지 더 열심히 준비할 생각이다.
그 다음 도전은 무엇이 될지 나도 모른다.
도전이 무한대로 열려 있는 까닭이다.
오늘 새벽은 '도전'에 대한 나의 단상을 적는 것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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