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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그리고 나

by 남자의 속마음 201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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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도 덥더니 오늘 새벽엔 제법 한기가 느껴진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이렇게 계절은 바뀐다.
따라서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
기다리면 된다.
'기다림의 미학'이랄까.
올 가을엔 무슨 일이 생길까.
지난해는 두 가지 큰 일이 있었다.
9월부터 대경대 초빙교수, 10월부터 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으로 일했다.
벌써 1년이 된 셈이다....
7개월의 백수생활 끝에 얻은 행운 이었다.
내가 잘나서 그런 게 아니었다.
주변 지인들의 도움이 컸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무언가 생산적인 일에 계속 도전하는 나다.
2013년에도 그런 일이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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