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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보다 둘이 행복한 법

by 남자의 속마음 201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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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님은 그냥 옆에 계신 것 같아요"
서울신문에 함께 근무했던 동료의 얘기다.
다름아닌 페이스북 덕이다.
매일 일기쓰듯 일상을 소개하니까 내 동선을 파악하고 있는 것.
전혀 낯설지 않다는 얘기다.
상가나 결혼식장에서도 같은 경험을 여러 번 했다.
일부러 찾아와 악수를 건네는 분들도 있다.
"페이스북 스타 잖아요"
나보고 스타라니, 과찬의 말이다.
페친들과 인생, 다시말해 삶을 공유하기 위해 몇 자 올린다.
오늘도 서울신문 후배와 점심을 함께 한다.
찾아오는 이가 있어 행복하다.
혼자보다는 둘이 더 행복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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