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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오너, 나쁜 오너

by 남자의 속마음 2018.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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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반기업 정서가 강하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
그것은 오해다.
내가 행복의 전제조건으로 삼는 게 두 가지다.
일과 만남.
일은 직장, 즉 기업이 있어야 한다.
기업을 만든 오너는 존경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오너 가운데 대표적으로 갑질하는 사람을 비판하는 것이다.
성악설이 말해주 듯 좋은 오너보다 나쁜 오너가 더 많은 것도 사실이다.
오너 자신은 그런 사실을 모른다는 게 문제다.
자기 스스로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남이 봤을 때 나쁘면 나쁜 사람이다.
존경 받는 오너가 그리 많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오너는 직원들에게 잘 해야 한다.
그럼 말할 것도 없이 존경받는다.
하지만 그런 오너가 많지 않다.
정말 직원들을 가족처럼 아끼는 오너도 있다.
내가 아는 분 중에도 있다.
저절로 존경심이 우러나온다.
그런 오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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