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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조찬

by 남자의 속마음 2018.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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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간이 없다고 핑계대는 사람이 싫다.
시간을 만들면 되기 때문이다.
가령 식사를 예로 들어보자.
보통 점심을 많이 한다.
점심 대신 저녁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이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조찬을 하면 된다.
그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누구든지 하루 세 끼 식사는 한다.
밥도 안 먹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라.
오늘 아침 먹으러 시내에 나갈 예정이다.
김&장 고문으로 계신 오종남 전 통계청장님을 뵙기로 했다.
워낙 바쁘신 분이라 아침을 잡았다.
바쁘신 분들도 아침 약속은 덜하는 까닭이다.
가끔 뵙고 좋은 말씀을 듣는다.
첫 인연은 2000년대 초 청와대 출입기자를 할 때다.
당시 오 청장님은 경제수석실 비서관을 하셨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능한 공무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바다.
지금도 고문 이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하신다.
경제 관료들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새벽 운동을 마치고 출발할 예정이다.
해피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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