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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by 남자의 속마음 2018.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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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무서워하는 게 있다.
미세먼지다.
2년 전 페렴으로 5박6일간 입원한 적이 있다.
당시 의사에게 물었다.
"매일 운동을 열심히 하고, 술도 1년 전부터 완전히 끊었는데 왜 페렴에 걸렸죠"
그 때도 새벽마다 걸었다.
의사는 미세먼지 속에 페렴균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세먼지가 좋을 리 없다.
특히 노약자에게 노출되면 위험하단다.
그 다음부터는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미세먼지 농도부터 살핀다.
만약 나쁨으로 나오면 나가지 않는다.
페렴에 걸리기 전까지는 무조건 나갔다.
물론 마스크도 하지 않았다.
요즘 미세먼지가 아주 심하다.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예방이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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