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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을 채워야

by 남자의 속마음 2018.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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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포 지인의 사무실에 들렀다.
창업한 지 1년이 안 되는 회사다.
아주 자그마했다.
대여섯 평 정도.
처음 시작은 그래야 된다고 생각한다.
시작이 화려하면 끝이 별로 좋지 않다.
개업식을 멋지게 하고, 좋은 집기 등을 들여놓은 경우 오래 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식은 지양해야 한다.
세계 최고 부자가 된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도 허름한 창고에서 시작했다.
겉보다는 내실이다.
인생도 그렇다.
겉만 번지르르 해서는 안 된다.
속을 채워야 한다.
외화내빈.
허풍쟁이들의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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