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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by 남자의 속마음 2018.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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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표님이 사모님의 근황에 대해 글을 올리셨다.
눈물이 날 정도다.
부부동반으로 종종 식사도 했던 사이여서 더 뭉클하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사모님을 뵙고 왔다.
훌훌 털고 반드시 일어나실 것으로 본다.
정말 부부가 함께 건강해야 한다.
한쪽이 아프면 너무 고통스럽다.
나도 아내에게 늘상 말한다.
"인재 엄마 아프지 마"
아내가, 남편이 아파도 대신 아파줄 수 없다.
거기서 인간의 한계를 느낀다.
모든 사람이 같은 말을 한다.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한다고.
상대방의 고통을 생각해서다.
아내도 내 건강을 챙긴다.
나는 추위를 안타는 편인데도 외출할 때 두껍게 입고 나가라고 성화다.
감기에 걸리면 안 된다면서.
이처럼 건강은 서로 챙겨줄 필요도 있다.
부부가 백년해로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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