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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진로는?

by 남자의 속마음 2018.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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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
아직 향후 진로에 대해 최종 확정하지는 못했다.
대략 생각하고 있는 것은 있다.
완전 독립은 아니더라도 반쯤 독립하고 싶다.
일주일에 사흘 정도 직장에 나가고, 나머지 이틀 정도는 강의를 하든 재능기부를 하든 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일주일 내내 한 곳에 묶여있으니까 뜻을 펼 수 없었다.
강의를 하더라도 전업강사는 지양한다.
강의가 블로우션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강의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보고 느낀 바가 있다.
장사꾼 냄새가 너무 난다.
ppt 자료를 갖고 성의 없이 시간만 때우는 경우도 본다.
감동이 있을 리 없다.
내가 ppt 자료를 쓰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기왕 강의를 할 바에는 혼을 담아야 한다.
그래야 듣는 사람의 마음도 움직인다.
3월 달에는 진로가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때까지는 좀더 여유를 가질 계획이다.
좋은 하루 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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