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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2번째 에세이집 '吳대사의 행복편지'는 뭔가 느낌이 온다.
그동안 펴낸 책과는 확연히 다른다.
키워드는 '행복'.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다.
어제 지인으부터 사인용 만년필도 선물받았다.
촉의 느낌이 아주 좋았다.
촉이 다 닳도록 사인을 하란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나는 항상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는다.
설령 되지 않는다고 해도 꿈을 꾼다.
꿈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책의 롱런여부는 3~4월쯤 판가름날 것 같다.
한두 달 추세를 봐야 알 수 있다.
관심을 보여주는 페친들이 많다.
고맙지 않을 수 없다.
낱권으로 200~300명 가량 사인을 할 수 있다면 대성공이다.
지금까지 몇 십명은 사인을 한 듯하다.
성공에 다가간다고 할까.
솔직히 잘 됐으면 좋겠다.
꼬빌 알까기 출판사 신해곤 대표님도 고생을 많이 했다.
작은 보답이라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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