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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죽희 위원님과 멋진 영어

by 남자의 속마음 2018.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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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풍연구소에는 참 다양한 분들이 활동하고 계신다.
500명의 멤버가 각각 다른 일을 한다.
자율적으로 참여해서 그럴 터.
한 분 한 분이 보석같다.
아름다운 분들이다.
1시 25분쯤 카톡 메시지가 떴다.
이죽희 위원님.
통화가 가능한지 여쭤보셨다.
나야 한참 활동할 시간이니까 이 시간에 연락주는 분들이 정말 고맙다.
바로 통화를 했다.
그동안 연락을 드리고 싶어도 번호를 몰라 못 드렸다.
페이스북에서 멋진 영어를 선보였던 분이다.
영어를 아주 잘 하시는 분이라고만 생각했다.
실제로 그랬다.
대학에서 토익을 강의하신다고 했다.
그래서 정통 영어, 고급 영어를 구사하셨다.
내 고향과 이웃 동네 출신.
나는 충남 보령, 이 위원님은 충남 서천이었다.
새벽부터 기분이 좋다.
날마다 한 분씩 통화를 하면 좋겠다.
해피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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