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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있었기에

by 남자의 속마음 2017.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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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글 중에 '인복의 비결'이라는 에세이가 있다.
나는 인복이 참 많다.
과분한 정도라고 할까.
이번 오풍연구소를 만들면서도 또 한 번 느꼈다.
이수욱 최희규 정려진.
서울지역 운영위원이다.
처음부터 알던 분들이 아니다.
페이스북 통해 인연이 닿았고, 일좀 도와달라고 부탁드렸다.
솔직히 어떤 분들인지 몰랐다.
그런데 왠지 느낌이 이분들과 함께라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내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세 분 모두 보배와 같은 존재들이다.
소개를 받더라도 이같은 조합을 만들기 어려울 것 같다.
탁월한 능력을 갖춘 분들이다.
척척박사라고 할까.
오풍연구소가 짧은 시간에 틀을 갖출 수 있었던 것도 이분들 덕이다.
이들에게 보상을 해드리는 것도 아니다.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것이다.
고맙지 않을 수 없다.
오풍연구소가 어디까지 진화할지 모른다.
세 분은 꼭 없어서는 안될 분들이다.
거듭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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