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통큰 남자

by 남자의 속마음 2017. 12. 14.
반응형

나는 맺고 끝는 것이 정확한 사람을 좋아한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들 그럴 게다.
이를 화끈하다고 한다.
그런데 이도 저도 아닌 사람들이 많다.
미지근하다고 할까.
우유부단하다고도 한다.
이런 사람들은 절대로 리더가 될 수 없다.
나는 남자고, 여자고 뜸을 들이면 싫다.
예스, 노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평상시는 사람을 알 수 없다.
무슨 일이 닥쳐야 그 사람의 진면목을 알 수 있다.
사실 실망하는 경우가 더 많다.
전혀 안 그럴 것 같은데 보고 싶지 않은 모습을 봐서다.
내가 어떻게 비칠지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쩨쩨하게 비치지 않는지.
특히 사내는 대범해야 한다.
통큰 남자.
나의 이상형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