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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MBC를 살릴 수 있을까

by 남자의 속마음 201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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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BC 사장 후보를 마감한 결과 모두 13명이 지원했단다.
MBC의 현주소를 말해준다고 할까.
두 자릿 수 사장 후보는 정상이 아니다.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속담도 있다.
나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해 지원했을 터.
한풀이에 가까운 후보도 있을지 모른다.
만약 그런 사람이 사장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MBC를 보듬는 사람이 필요할 것 같다.
아량도 필요하다는 얘기다.
나도 두 번이나 서울신문 사장에 도전한 바 있다.
잘못된 것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그 과정 또한 적법하고, 합리적이어야 한다.
상식을 벗어나면 또 다른 화를 불러온다.
MBC 사장 인선은 전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정말 MBC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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