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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벽타령을 합니까

by 남자의 속마음 2017.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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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계속 12시 30분을 전후해 일어난다.
9시도 되기 전에 잔다는 뜻이다.
이때쯤 집에 들어오는 직장인도 적지 않을 게다.
나는 신체리듬이 초저녁에 세팅돼 있다.
저녁 먹고 바로 잔다.
잠이 쏟아져 더 못 기다린다.
특강을 할 때 매일 새벽 1시쯤 일어난다고 한다.
"그럼 도대체 몇 시에 자느냐"고 묻는다.
가장 먼저 나오는 질문이다.
내가 이처럼 일찍 일어나는 것은 초저녁에 자기 때문에 가능하다.
나는 철저하게 이를 즐긴다.
따라서 남보다 하루를 일찍 연다.
남들이 막 자려고 할 때 일어나는 셈이다.
이같은 생활 패턴을 10년 이상 가져왔다.
하루 4시간 취침.
대신 꿀잠을 잔다.
때문인지 수면 부족은 느끼지 못한다.
새벽에는 몰입이 잘 된다.
누구한테도 간섭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혼자만의 시간.
한 번 즐겨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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