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YD부사장으로서

by 남자의 속마음 2017. 10. 24.
반응형

지성이면 감천이랄까.
어제 첫 투자자를 밝힌 바 있다.
와이디생명과학 부사장으로서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사 총괄 홍보가 나의 본업이다.
사실 작은 회사여서 알릴 거리가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
신약 개발 회사에서 무엇을 알릴 수 있겠는가.
상장이나 임상 시험 과정 등을 알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스토리를 만들고 있다.
YD는 분명 스토리가 있는 회사다.
이진우 대표님도 보통 분이 아니다.
은행원에서 신약 개발에 뛰어들기까지 파란만장했다.
바이오 벤처는 CEO의 역량이 특히 중요하다.
투자 요소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정말 억척스럽다.
오직 성공만을 외친다.
와이디생명과학을 믿고 투자한 주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다.
그렇지 않으면 사기꾼(?) 소리도 들을만 한게 이 업계다.
나 역시 있는 그대로 진행상황을 알린다.
그런 다음 시장에서 평가받으려고 한다.
험난한 길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일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