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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길도 가야

by 남자의 속마음 2017.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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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직장은 없다.
얼핏 신문에서 본 것 같다.
사람이 은퇴할 때까지 평균 17번 옮긴단다.
나도 지금 직장이 네 번째다.
평균보다는 훨씬 적은 셈.
앞으로 또 얼마나 옮길지는 모른다.
시대가 변할수록 더 많이 이직할 가능성이 크다.
나는 대신 어느 직장에 몸을 담든 평생 직장으로 생각하고 일을 한다.
대충은 있을 수 없다.
만약 그런 생각이 있다면 자기를 속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직장을 옮기는 것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처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힘든 것도 사실이다.
어렵다고 피해가서는 길이 보이지 않는다.
어떤 일도 닥치면 할 수 있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나는 신문기자 생활 30년을 마감하고 180도 턴했다.
교육기업을 거쳐 바이오기업까지 왔다.
셋 다 분야가 완전히 다르다.
낯설기도 하지만 재미도 있다.
모르는 분야니까 공부도 해야 한다.
도전정신은 늘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자기의 노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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