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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기란

by 남자의 속마음 2017.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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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그 사람의 얼굴이다.
그래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는지도 모르겠다.
특히 나는 일상을 거의 그대로 담는다.
나름 철학이라고 할까.
때문에 글 소재의 부족을 느끼지 않는다.
더러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게 올려도 돼"
너무 사실대로 올린다는 뜻.
솔직하지 않으면 그렇게 올릴 수 없다.
정직, 솔직, 투명해야 한다.
시종일관 내가 추구하는 바다.
"어쩜 그렇게 책이나 페이스북에 올리는 글과 똑같습니까"
독자와 페친들이 나에게 하는 말이다.
다르면 안 되기에 그렇다.
겉과 속이 같아야지, 다르면 되겠는가.
내가 살면서 가장 경계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겉과 속이 같은 사람.
오죽하면 겉과 속이 다른 것을 빗댄 표리부동이라는 한자어까지 생겼을까.
그만큼 실천이 어렵다는 뜻이다.
한결같은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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