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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풍연의 일상

by 남자의 속마음 2017.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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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학이 삶 자체라는 얘기를 여러 번 해왔다.
지금도 그같은 생각에 변함이 없다.
내가 쓴 11권의 책도 그렇다.
거창한 내용은 하나도 없다.
그저 신변잡기에 불과하다고 할까.
그것을 문학이라고 하니 정통파들은 욕할지도 모른다.
의식주만큼 더 중요한 게 있을까.
내 글의 소재는 거기서 찾는다.
오늘도 어른 주먹만한 복숭아 1개, 믹스 커피 한 잔으로 아침을 대신했다.
요즘 복숭아가 맛있을 때다.
나는 딱딱한 복숭아를 좋아한다.
천도복숭아, 자두도 좋다.
새벽 기온은 어제보다 낮아졌다.
오늘은 27도를 가리킨다.
어제는 30도.
때문인지 견딜만하다.
오늘도 이열치열이다.
3시쯤 운동을 나갔다가 돌아올 참이다.
힘찬 하루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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