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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행동

by 남자의 속마음 2017.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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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이름 있는 사람들의 성추행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다.
호사가들의 입맛에 딱 맞기 때문이다.
유명 치킨회사 회장의 관련 뉴스가 많이 본 기사 상단을 차지했다.
상황부터 그랬다.
60대 회장과 20대 초반의 여직원이 강남 일식집에서 저녁을 먹었단다.
물론 술도 곁들여서.
회장은 이 여직원을 호텔로 데리고 갔다.
그 이유가 걸짝이다.
여직원이 취해 호텔 방을 잡아주려고 했다는 것.
이를 순수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친절을 보였다면 집에 데려다주는 것이 옳았다.
누가 보더라도 의심가는 대목이다.
술 때문에 그랬다고 또 다른 이유를 댈지도 모르겠다.
보통 제정신에 성추행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술을 마시면서 신체 접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여직원도 그렇게 주장했다.
성추행이나 성희롱도 그렇다.
패해자가 불편하게 느꼈다면 거기에 해당된다.
행동은 물론 말 한마디도 조심해야 한다.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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