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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인으로 어언 6개월

by 남자의 속마음 2017.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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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에 입사한 지 만 6개월 됐다.
세월 참 빠르다.
30년 언론계 생활을 마감하고 휴넷인이 된 뒤 감동의 연속이었다.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일을 하다보니 미숙한 점도 없지 않았다.
그럴 때마다 한참 어린 직원들에게 물어보곤 했다.
알아야 면장도 하는 법.
일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았지만, 신문사와 사뭇 다른 분위기여서 빨리 적응하려고 노력했다.
지금까지 결과는 만족스럽다.
큰 일을 했다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다.
그러다보니 하루하루가 행복했다.
휴넷은 내가 다녀서 그런 게 아니라 좋은 회사 맞다.
특히 기업문화는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다.
때문인지 직원들의 근무만족도와 자부심도 높다.
내가 맡은 분야는 전반적인 회사 PR.
하는 일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소개한 바 있다.
요즘 휴넷이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여기저기서 연락이 온다.
입소문을 듣고 자료 등을 요청해 오기도 한다.
한국의 성공적 중소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나도 거기에 조금이라도 기여하려고 한다.
회사 얘기를 자주 하더라도 애교로 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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