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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경대의 멋진 전통

by 남자의 속마음 2017.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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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쏙 든다.
휴넷 행경대 CEO들이다.
어제 행경대 2,3기 상견례가 있었다.
정말 많이 참석했다.
3기는 30여명이 모두 참석했고, 2기도 30명 가운데 20명이나 왔다.
대단한 응집력이다.
2기가 선배로서 3기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
이 또한 행경대의 전통이다.
1기도 2기에게 저녁을 사며 우의를 다진 바 있다.
나는 작년 10월 31일 휴넷에 들어와 1기 CEO들은 몇 분만 안다.
내가 입사했을 땐 2기 교육이 진행 중이었다.
대신 1기 CEO들과는 밴드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어제도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각 기수마다 회장 등 운영진이 잘 이끈다.
2기 이찬호 회장님과 지서현 사무총장님도 찰떡 궁합이다.
3기는 이수경 회장님과 유수연 사무총장님 커플.
처음 인사를 나누는 자리였지만 행경대 동문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금세 친해졌다.
소줏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대화를 나눴다.
외부 강사진인 서두칠 박사님과 장인수 부회장님도 자리를 함께 하셨다.
휴넷에서는 조영탁 사장님과 김형관 양은희 이사님이 오셔서 축하해 주었다.
나도 대단한 이사님(?)으로 소개를 받았다.
남들보다 일찍 일어난다는 이유다.
CEO님들께 한 가지 약속을 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MBA가 되도록 뒷받침을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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