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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새가 먹이를 먹는다죠

by 남자의 속마음 2017.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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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에 대한 수십개의 서평 중 공통되는 대목이 있다.
내가 부지런하다는 것.
일기 형식이다 보니 기상 시간도 자주 언급돼 있다.
그리고 눈을 뜨자마자 쓴 글들이다.
부지런하다는 것은 나도 부인하지 않는다.
우선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2시간 가량 늦게 일어난 것.
어제 저녁 회식을 하고 들어와 평소보다 두 시간 가량 늦게 잤다.
밤 11시쯤 눈을 붙였다.
그래서 새벽 3시 일어났다.
몇 시에 자든 4시간 수면을 한다.
나도 신기할 정도로 저절로 눈이 떠진다.
10년 정도 몸에 밴 까닭이다.
습관이 됐다고 할 수 있다.
새벽을 깨우는 남자.
내 특강의 맨 앞에 있는 것도 새벽이다.
새벽을 즐기라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선 조금 일찍 일어나야 한다.
최소한 5시쯤 일어나야 그 맛을 볼 수 있다.
일어나는 것만으론 소용이 없다.
뭔가 해야 한다.
SNS를 하든, 걷든 생산적인 곳에 쓸 필요가 있다.
오늘 근무하면 휴일이 기다린다.
하루를 멋지게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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