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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내 생명

by 남자의 속마음 2017.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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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평 읽는 재미에 푹 빠졌다.
새벽에 일어나도 가장 먼저 서평부터 확인한다.
수십개를 읽은 것 같다.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다 읽는다.
그리고 페이스북에 공유하거나 소개한다.
정말 글을 잘 쓴다.
작가인 체 하는 나보다 훨씬 낫다.
솔직히 나는 글재주가 별로 없다.
미사여구도 쓸 줄 모르고, 문장이 화려하지도 않다.
있는 그대로를 옮기기 때문이다.
멀리 바다 건너 살고 계신 페친께서도 페북에 서평을 올리셨다.
감동 그 자체다.
그 정성이 대단하다.
주문이 번거로워서 그만둘 법도 한데 말이다.
딱 한 분 아는 분을 만났다.
경주 양북교회 황규환 목사님.
나보다 한 살 아래.
나를 한 번 만난 적이 있기에 서평도 더욱 리얼하다.
이런 분들이 있는 한 글쓰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터.
나의 자양분이기도 하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기분 좋은 새벽이다.
지금 시간 12시 28분.
멋진 휴일 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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