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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얘기할 수 있겠죠

by 남자의 속마음 2017.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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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저녁 강의를 마치고 서울 당산동 집에 12시 20분쯤 도착했다.
평소 같으면 일어날 시간이다.
씻고 나니까 12시 35분.
페친들께 인사를 드리고 잘까 한다.
앞서 동대구역에 4시 52분 도착했다.
페친이기도 한 최수영 대구보건대 교수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대경대 제자인 조아린도 역으로 마중나왔다.
셋이서 이른 저녁을 먹었다.
저녁 7시부터 강의라 미리 식사를 한 것.
최 교수님 단골 식당으로 가 대접을 받았다.
그리고 차 한 잔 한 뒤 대구콘텐츠코리아랩으로 갔다.
최 교수님 차로 함께 움직였다.
먼저 이번 강의를 주관한 김혜진 PD, 김재희님과 인사를 나눴다.
청중은 그리 많지 않았다.
대경대 학생인 석은영씨(만학도)와 정재희도 눈에 띄었다.
내 강의를 듣기 위해 일부러 나온 것.
강의를 마친 뒤 찻집에 들러 음료수도 함께 마셨다.
다시 동대구역까지 최 교수님 신세를 졌다.
서울로 올라오는 내내 행복했다.
숙면을 취할 것 같다.
아직 안 주무신 분이 있으면 편히 주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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