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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by 남자의 속마음 2016.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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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 늦잠을 잤습니다.
눈을 떠보니까 6시 40분이었습니다.
이런 일도 처음이었죠.
물론 새벽 3시에 일어났는데 다시 잤습니다.
그래서 매일 새벽 띄우던 글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더러 이같은 메시지도 받습니다.
오전 8시 회사 간부회의를 끝내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어젠 자정쯤 잤습니다.
그럼 4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데 스케줄이 어긋났습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일이 있다고 하는데 이를 두고 하는 것 같습니다.
직장인들은 대부분 월요병을 앓는다고 하죠.
주말을 쉬고 출근하는게 탐탁치 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월요일 출근이 즐거워야 합니다.
그래야 한 주도 희망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회사 출근이 마냥 즐겁습니다.
일터가 있다는 것, 최고의 행복입니다.
행복을 겨워하면 안 됩니다.
멋진 한 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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