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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잠을 설쳤다.
네 시간을 자도 단잠을 자는데 왼쪽 귀 밑 턱이 너무 아팠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턱 관절일까.
어제 오후 퇴근 무렵부터 조금 시큰거렸다.
저녁을 먹을 때도 왼쪽으론 씹기가 곤란했다.
괜찮겠지 하면서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해 두어번 깼다.
이런 일이 없었는데.
조금 걱정도 된다.
아침에 출근하는대로 치과에 가볼 참이다.
아내는 점심 먹을 때 단단한 것 씹었느냐고 물어본다.
고향 친구가 와서 순대국을 함께 먹었다.
조금 단단한 머리고기 뼈가 있긴 했다.
그래도 이빨이 상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게 전부다.
뒤척이다가 3시 20분쯤 일어났다.
새벽 운동은 건너뛰려 한다.
컨디션을 조절해야 할 것 같다.
거울을 보니까 붓기는 없다.
어쨌든 아프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병원은 빨리갈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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