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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낭패를 볼 줄이야

by 남자의 속마음 2016.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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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황당한 일을 겪었다.
일정이 모두 지워지고, 전화번호도 일부 날아간 것.
메시지도 1년치가 몽땅 없어졌다.
휴대폰에 T cloud 창이 떠 복구, 복원을 눌러봤다.
그랬더니 순간적으로 일부 자료가 삭제됐다.
내가 잘못 만져 실수한 셈이다.
스케줄이 가장 문제다.
1년치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놓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복구하려고 해도 되지 않았다.
전화번호 역시 마찬가지.
전화번호는 작년 12월 이후 저장한 게 지워졌다.
다행히 카톡은 그대로 있었다.
그래서 자주 연락하는 몇몇 지인들에게는 번호를 다시 물어보았다.
기계는 편리한 점이 많다.
그러나 한꺼번에 자료가 유실되는 단점도 있다.
네이버 주소록을 깔았다.
작년 12월 휴대폰이 망가져 바꾼 적이 있다.
그때도 전화번호 5000여개가 모두 지워졌다.
필요한 번호만 겨우 복구해 놓았는데 또다시 낭패를 본 것.
기계는 가급적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호기심에 이것 저것 눌러보다 모두를 잃을 수 있다.
페친께서도 참고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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